반응형 202112311 2021년 12월 31일 벌써 2021년 마지막 날이라니...정말 믿기지가 않는다. 진짜 힘들었던 한 해였는데, 지나고 보면 또 힘든 만큼 뭔가를 이룬 한 해였다. 그런데 이룬 것보다는 힘들었던 게 커서 시간이 지나도 미화되지 않는 느낌이긴 하다... 진로 측면에서 보면, 늘 한 가지 길이던 나의 인생에 두 가지 길을 처음으로 만들어 보면서 끝난 한 해이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한 가지일지, 두 가지일지, 아니면 아예 나락일지...아직은 모르지만 2022년에는 나한테 선택지가 많아지는 한 해가 되길... 그만큼 해야 할 것, 노력해야 할 것이 많아지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그랬으면 좋겠다.ㅎㅎ 심리적으로 참 많은 변화가 있었다. 심리적으로 보면, 진짜 어느 때보다 힘들고, 아팠고, 상처 받았던 한 해다. 인복이 원래 잘 없.. 2021. 12.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