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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6일 약간의 티칭(?)을 한 날 #20240906오늘 영어로는 처음으로 티칭 비스무레한 걸 했다.리뷰세션을 영어로 한 건데, 너무 어색했다.처음에 너무 하기 싫어서 자기소개를 진짜 대충 아무 생각없이 했다. 발음이 아주 개판이었어, 생각해보니ㅠㅠ안 그래도 발음이 안 좋은데, 너무 대충해서 더 이상했을 듯. 처음 계획보다 안내할 사항이 적어서 (사실은 긴장하고 발음 꼬여서 그냥 끝나버림.ㅋㅋㅋ)예상보다 너무 일찍 끝남.그래서 다음주에 하려고 남겨둔 것까지 그냥 해버림..ㅎㅎ너무 직접적인 과제힌트를 준건가 싶어서 조금 찔렸지만 그냥 패스ㅋㅋㅋㅋ여하튼 어찌저찌 첫 티칭을 끝내서 기쁘다 2024. 9. 7.
2024년 9월 5일 그냥 우울한 나날들 손일기를 쓰면 더 우울해져서 블로그에 일기를 적어본다.그냥 별다른 이유없이 우울하다. 뭐 정확히는 잊고 있던 과거 일이 떠오르고, 과거 상처가 떠오르고, 상처를 치료해보려다 실패해서 다시 아프고, 미래는 불안해서 그런 거지만... 언제까지 과거 일 땜에 상처받고 아파할까. 이제 30대인데, 어릴 때 받은 상처를 핑계대기엔 너무 나이를 먹은 것 같다.근데 또 벗어날 방법이 없어...이미 굳어진 걸. 그 상처와 좌절 땜에 내 성격은 이미 변했고 그 성격과 기질은 정말 최악이다. 한 1년 전쯤에 알게 된 건데, 보통의 사람들은 힘들어도 죽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한다고 한다. 너무 신기하다. 세상에 나와 다른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 많은 사람들은 만나고 겪는게 너무 힘들다.어떻게 리액션을 해야 할지, 저 사람의.. 2024. 9. 6.
[책 리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저) 진짜 몇년만에 책을 읽어봤다. 물론 전공책이나 웹소설 등은 많이 읽었지만, 온라인책이 아닌 실물 책을, 그것도 그냥 마음의 양식(?)을 위해 읽은 건 진짜 오랜만이다.내가 자존감이 진짜 낮고 이걸 표현하는게 타인에겐 안 좋은 이미지가 된다는 걸 최근에 알아서조금 더 나은 삶과 인간관계를 위해 관련 책을 읽어봤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897363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김수현 - 교보문고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진짜 ‘나’로 살기 위한 뜨거운 조언들! 어른이 처음인 당신을 위한 단단한 위로들!어른이 되어보니 세상은 냉담한 곳이었다. 김수현은 책을 펴내면서 이런 말을 했다.product.kyobobook.co.kr   정확히 기억은 안나.. 2024. 8. 19.
[텍사스 운전면허 교환/발급] 2. 필요한 서류 준비 및 DPS 방문 2. 필요한 서류 준비하기운전면허증 교환을 위해 DPS를 방문할 때는 당연히 여권과 한국 운전면허증을 가져가야 한다.그리고 보통 유학생 특히 F-1 비자 유학생은 그냥 디폴트로 I-94와 I-20는 가져가는 게 좋다.사실 발급받은 지 조금 돼서 위 두 서류를 확인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I-94는 그냥 프린트만 하면 되고, I-20는 보통 이미 준비되어 있으니 그냥 가져가는게 좋을 것 같다.그리고 SSN 넘버를 입력했다면, SSN도 가지고 가야 한다. 가장 중요한 서류는 Proof of Residency인데, 2개 이상의 서류를 준비해야 하고, 인정하는 서류는 아래 사이트에 설명되어 있다. https://www.dps.texas.gov/section/driver-license/texas-resi..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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