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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원 지원 / 미국 유학 준비 시리즈 - 1화 0화, 1화 이렇게 적긴 했는데, 무슨 말부터 적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 나중에 다 적고 나면 조금 정리가 될 것 같은데... 일단 생각나는 대로 마구 적어봐야 겠다. -------------- 1. 정보 수집. 대학원 유학을 준비하겠다고 맘을 먹었다면, 일단 정보를 다 수집해야 한다. 교수님께 상담을 신청해도 좋고, 석사생이라면 다른 선후배한테 물어봐도 좋다. 나는 좀 내향적이라 구글링을 겁나 했는데, 역시나 인터넷에 정보가 참 많았다. 물론 과별로 좀 다르긴 하다. 경제학과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고, 다른 과들 특히 CS 쪽이나 심리? 이 쪽을 많이 본 것 같다. 지원하려는 과 사이트에 가서 모집요강(Admission)을 보는 것도 추천한다. 여기에 준비해야 할 것이 다 적혀 있다. 지원자격요건 등.. 2022. 1. 1.
2021년 12월 31일 벌써 2021년 마지막 날이라니...정말 믿기지가 않는다. 진짜 힘들었던 한 해였는데, 지나고 보면 또 힘든 만큼 뭔가를 이룬 한 해였다. 그런데 이룬 것보다는 힘들었던 게 커서 시간이 지나도 미화되지 않는 느낌이긴 하다... 진로 측면에서 보면, 늘 한 가지 길이던 나의 인생에 두 가지 길을 처음으로 만들어 보면서 끝난 한 해이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한 가지일지, 두 가지일지, 아니면 아예 나락일지...아직은 모르지만 2022년에는 나한테 선택지가 많아지는 한 해가 되길... 그만큼 해야 할 것, 노력해야 할 것이 많아지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그랬으면 좋겠다.ㅎㅎ 심리적으로 참 많은 변화가 있었다. 심리적으로 보면, 진짜 어느 때보다 힘들고, 아팠고, 상처 받았던 한 해다. 인복이 원래 잘 없.. 2021. 12. 31.
미국 대학원 지원 / 미국 유학 준비 시리즈 - 0화 Fall 2022 미국 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했다. 과마다 진짜 알아봐야할 것, 해야 할 것이 다르다. 블로그를 찾아보면 많은 분들이 이미 지원 후기, 팁 등을 남기셨는데, 나도 기념 삼아서 한번 해보려 한다. 사실 지원 결과가 나오고 전부 끝난 후에 쓰면 좋겠지만, 언제 나올지 알 수 없으니 그냥 일단 지원하면서 느낀 점, 후회한 점 등을 적으려고 한다. 참고로 나는 '경제학과'이고, 박사과정도 경제학으로 지원했다. 2021. 12. 29.
셀프 북스캔 업체 비교 (훈민스캔신촌점 vs 굳스캔) 오늘은 여러 셀프스캔 업체를 이용해본 김에 업체 비교를 한번 해보려 한다. 일단 정말 내 개인적인 후기이여서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리뷰를 위해 갔다온 곳들이 아니라서 사진이 없다...ㅠㅠ 아쉽ㅠㅠ 먼저, '셀프스캔'이 뭔지 모르는 분을 위해 설명하자면, 그냥 책을 pdf스캔하는 거다. 요즘은 아이패드에 필기하면서 공부하는 사람도 많고, 책이 너무 무거우니까 pdf로 만들어서 컴퓨터나 태블릿에서 보는 사람도 많아서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집에 스캐너가 있으면 직접 하면 좋지만, 책 전체를 스캔하려면 재단(?)해서 스캔해야 하는데... 이 작업을 솔직히 집에서 어떻게 함??ㅠㅠ 그래서 다들 가서 많이 하는 것 같다. (어떤 분은 스프링으로 제본하기 싫고 본래 책 그대로 하드커버(?) 복원하려..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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