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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1일 벌써 2021년 마지막 날이라니...정말 믿기지가 않는다. 진짜 힘들었던 한 해였는데, 지나고 보면 또 힘든 만큼 뭔가를 이룬 한 해였다. 그런데 이룬 것보다는 힘들었던 게 커서 시간이 지나도 미화되지 않는 느낌이긴 하다... 진로 측면에서 보면, 늘 한 가지 길이던 나의 인생에 두 가지 길을 처음으로 만들어 보면서 끝난 한 해이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한 가지일지, 두 가지일지, 아니면 아예 나락일지...아직은 모르지만 2022년에는 나한테 선택지가 많아지는 한 해가 되길... 그만큼 해야 할 것, 노력해야 할 것이 많아지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그랬으면 좋겠다.ㅎㅎ 심리적으로 참 많은 변화가 있었다. 심리적으로 보면, 진짜 어느 때보다 힘들고, 아팠고, 상처 받았던 한 해다. 인복이 원래 잘 없.. 2021. 12. 31.
미국 대학원 지원 / 미국 유학 준비 시리즈 - 0화 Fall 2022 미국 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했다. 과마다 진짜 알아봐야할 것, 해야 할 것이 다르다. 블로그를 찾아보면 많은 분들이 이미 지원 후기, 팁 등을 남기셨는데, 나도 기념 삼아서 한번 해보려 한다. 사실 지원 결과가 나오고 전부 끝난 후에 쓰면 좋겠지만, 언제 나올지 알 수 없으니 그냥 일단 지원하면서 느낀 점, 후회한 점 등을 적으려고 한다. 참고로 나는 '경제학과'이고, 박사과정도 경제학으로 지원했다. 2021. 12. 29.
셀프 북스캔 업체 비교 (훈민스캔신촌점 vs 굳스캔) 오늘은 여러 셀프스캔 업체를 이용해본 김에 업체 비교를 한번 해보려 한다. 일단 정말 내 개인적인 후기이여서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리뷰를 위해 갔다온 곳들이 아니라서 사진이 없다...ㅠㅠ 아쉽ㅠㅠ 먼저, '셀프스캔'이 뭔지 모르는 분을 위해 설명하자면, 그냥 책을 pdf스캔하는 거다. 요즘은 아이패드에 필기하면서 공부하는 사람도 많고, 책이 너무 무거우니까 pdf로 만들어서 컴퓨터나 태블릿에서 보는 사람도 많아서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집에 스캐너가 있으면 직접 하면 좋지만, 책 전체를 스캔하려면 재단(?)해서 스캔해야 하는데... 이 작업을 솔직히 집에서 어떻게 함??ㅠㅠ 그래서 다들 가서 많이 하는 것 같다. (어떤 분은 스프링으로 제본하기 싫고 본래 책 그대로 하드커버(?) 복원하려.. 2021. 12. 27.
크롬에 여러 계정 추가하기 / 계정별 프로필 변경 및 바로가기 추가 계정 추가는 쉬운데, 바로가기 추가랑 프로필 변경이 생각보다 생소해서 남기는 글. (다들 잘 아시겠지만, 저는 곧 까먹을 것 같아서...ㅋㅋㅋ) 일단 사진 속 번호대로 누르면 프로필 관리 페이지가 뜬다. 1. 계정 추가하기 프로필 관리(Chrome 사용자 선택)에서 추가+를 클릭. 계정이 있으면 로그인을 누르면 되고, 로그인 없이 브라우저를 쓸 거면 '계정 없이 계속'을 누르면 된다. 계정 없이 계속을 누르더라도 나중에 로그인하고 동기화하면 처음에 로그인하는 경우랑 같아진다. 즉, 그냥 아무거나 지금 편한 거 누르면 된다. 2. 프로필 변경 및 바로가기 추가 이상하게 특정 계정으로 크롬에 들어가서 바로가기 추가를 누르면, 바로가기 버튼이 비활성화되어 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봤더니, 프로필 관리에.. 202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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