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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28

홈택스 통해 종합소득세 직접 신고하기 (삼쩜삼없이) 5월은 종합소득세(종소세) 신고를 하는 달입니다. 다들 홈택스 이용해서 셀프 신고하시고 세금 환급 받으세요! 신고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조금씩 달라서 대략적인 방법만 소개하려고 합니다. 1. 국세청 홈택스 들어가기 https://www.hometax.go.kr/websquare/websquare.html?w2xPath=/ui/pp/index.xml 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 2. 로그인하기 먼저,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아래 체크표시한 부분(로그인)을 클릭해서 들어가서 로그인을 하시면 됩니다. 아이디가 있으시면 바로 로그인을 하시면 되고, 아니면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서로 로그인하시면 됩니다! 3. 종합소득세 페이지 접속하기 화면 오른쪽 하단을 보시면, '세금종류별 서비스'라는 부분이 있.. 2022. 5. 17.
2022년 5월 15일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힘들겠지만, 무엇을 위해 지금 열심히 살고 있는지 생각하며 힘을 내라는 말을 들었다. 처음엔 이 말을 듣고 눈물이 났고 힘이 되었으나, 지금은 잘 모르겠다.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지? 처음 이 길을 뛰어들었을 땐, 잘하는게 이것 같고, 해오던게 이것뿐이고, 이 길이 나한테 맞는 것 같고, 이 길을 가는게 나한테 행복을 줬었다. 돈은 당장 못 벌어도 행복을 주니까 해보자, 했던 것 같다. 근데... 지금은?? 지금은?? 힘들기만 하고, 하나도 안 즐겁고, 몸은 점점 늙어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점점 힘들어지고, 집중력은 퇴화하고, 돈은 벌고 싶고, 원래는 신경도 안 쓰던 주변 사람들의 삶이 신경 쓰이고 돈 벌어서 막 쓰고 다니는 사람보면 부럽고, 도대체 난 뭘 위해 이러고 살고 있지? 이제 나이.. 2022. 5. 15.
2022년 4월 28일 (유학선택을 후회하는 중) 그저께 미국 출국을 위해 비자 인터뷰를 예약했다. 출국 준비를 하고, 가서 조금이라도 편하려고 공부를 아~주 조금 하고 있는데.... 숨이 턱턱 막힌다. 기쁘지 않고... 가서 어떤 쪽팔림을 당할지, 가서 얼마나 무시를 당할지 무섭다...겁난다... 영어를 못하는 게 이렇게 무서울 수 없다. 특히 나는 가서 TA를 첫학기부터 해야 한다. 상상만 해도 미칠 것 같다. 한국에서도 하기 힘들고 매일 매일 스트레스 받았는데... 가서 그 짓을 또 해야 한다니..... 너무 싫다.....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계속 한국에 남을까? 한국에서 살고 싶다. 이 생각을 계속 한다.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다. 미국 유학에 설레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일을 안 해도 되는 학부생이라면 괜찮을텐데... 학부에서 공부를 끝마쳤어야.. 2022. 4. 28.
2022년 4월 21일 (인간은 아이러니하다.) 인간은 참 아이러니하다... 나랑 다른 사람을 보고 부러워하고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을 품으면서도 한편으로 그 사람이 좀 싫고 질투난다... 작은 일에 프라이드를 가지고 이를 나한테 자랑스레 말하는 사람을 보면서 그 사람을 부러워하는 내 자신이 싫어진다. 그 사람만이 맞는 길이 아닐텐데, 왜 그 사람 옆에 있으면 그 사람이 백프로 맞는 것 같은 지 모르겠다. 난 평생 그 사람을 질투하고 부러워할 것 같다. 계속 붙어 있어야 하는 운명인데...... 마음 한 구석이 계속 아프다.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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