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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26

2022년 7월 21일 출국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조금 바쁘다. 블로그 글은 미국 가서 다시 써야 할 것 같다. 가서 얼마나 바쁠지, 살림살이 장만하는 게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잘 가지 않는데 불안하다. 그리고 짐을 빨리 싸고 싶은데, 부모님이 내 맘대로 짐을 못 싸게 하셔서 싸지 못하고 있다. 하아...모든 게 불안정하고 답답하다... 방 정리도 대충 다 한 줄 알았는데, 아니여서.... 뭔가 다 맘에 안 든다. 그래도 이렇게 버리는 작업을 하니 좀 좋다. 이사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그래도 한 5년 가까이 되긴 했지만...) 짐이 어찌나 많은지ㅋㅋㅋㅋ 지난 17일에 할머니를 뵙고 왔다. 내가 미국에 오랫동안 가 있으니 살아계시는 동안 날 다시는 못 볼까봐 매우 슬퍼하셨다. 허리가 굽어서 잘 걷지 못하시는데, 날 배웅하겠.. 2022. 7. 21.
2022년 6월 27일 사무보조 알바가 끝난지 한 2주 넘게 지난 것 같다. 미국에 가서 살려면 운전은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해서 급하게 운전면허를 땄다. 학원엔 4번 정도 갔고 필기/기능/도루주행 다 한번에 따서 딱 2주 걸린 것 같다. 운전을 정말 못해서 2주 동안 정말 너무 우울했다. 포기하고 싶었는데 돈 날리고 싶지 않아서 끝까지 했던 것 같다.ㅠㅠ 지난 주에 치과에도 다녀왔다. 치과를 정말 너무 무서워하는데, 그래도 한번을 가야 하니까... 한 3년만에 갔다. 충치는 다행히 없었다..하아... 다만 치석이 많이 쌓여서 추가로 긁어내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한다.(오늘도 갔다옴..ㅎㅎ) 사랑니는 빼도 되고 안 빼도 된다고 해서 지금 뺄지 내년에 뺄지 고민 중이다... (너무 뽑기 싫다...) 출국까지 한달정도 남았는데 뭘.. 2022. 6. 27.
카뱅 26주 적금 만기 해지 성공! (feat. 첫 적금) 처음으로 적금을 가입하고 블로그에 글을 올렸었다.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이었는데, 기간도 짧고 입금액도 선택 가능해서 첫 적금으로 가입해보기 좋은 상품 같았다. 2022년 6월 24일에 첫 적금 만기 해지했다. 정말 작은 금액을 넣어서 이자도 정말 작지만, 그래도 첫 적금에 도전해 보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카뱅 26주 적금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중간 중간에 선물(?)을 준다는 점인데, 이번엔 카카페 캐시쿠폰을 몇 주마다 줬었다. 카카페에 돈을 미친듯이 쓰는 사람으로서 매우 좋은 혜택이었다. 만기 해지한 후에도 럭키드로우 경품이 있었는데, 실리콘 얼음틀을 받았다. 카카페 천원 캐시 쿠폰이 더 탐났었는데 매우 아쉽......ㅎㅎㅎ 요새 인플레를 잡는다고 금리가 많이 오르고 있다. 적금 금리도 꽤.. 2022. 6. 26.
[앱테크] 캐시워크 이용 후기 캐시워크는 상당히 유명한 앱이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요. 그냥 앱테크에 한번 참여해본(?) 후기를 남겨보고 싶었어요~ 캐시워크 앱 - 걸음 수에 따라 하루 최대 100 캐시까지 적립 가능. (100걸음 당 1캐시.) - 캐시 생성과 적립은 다름. 캐시가 생성되면 보물상자(아래 캡쳐에 체크한 부분!)를 클릭해서 적립을 해야 함. 적립하지 않으면 다음 날 바로 소멸됨!!! (솔직히 이게 최악의 단점...ㅎㅎㅎ) 진짜 꽤 오랫동안 캐시워크를 사용했지만, 퀴즈나 광고 같은 건 거의 안 하고 걸음으로만 캐시를 적립했고, 맨날 캐시 '적립'을 까먹어서 진짜 조금밖에 캐시를 적립하지 못했다..ㅠㅠㅠ 그래도 캐시 덕에 크리스피 도넛 하나 공짜로 먹음~!! 사람들이 이미 꽤 많이 사용해서인..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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